블룸하우스 신작 한국 제목은 '프리키 데스데이'
크로스토퍼 랜던 감독 감사 인사...11월25일 개봉
![[서울=뉴시스]크리스토퍼 랜던 감독.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0.10.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30/NISI20201030_0000627692_web.jpg?rnd=20201030164144)
[서울=뉴시스]크리스토퍼 랜던 감독.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0.10.30. [email protected]
30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프리키 데스데이'는 오는 11월25일 국내에 개봉한다. 이와 함께 크로스토퍼 랜던 감독의 감사 인사를 함께 전했다.
앞서 공포 영화의 명가 블룸하우스의 수장 제이슨 블룸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 팬들에게 신작의 한국 제목을 의뢰했다. CG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벤트는 4일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만1240명이 기발한 제목을 쏟아냈다.
그 중 '프리키 데스데이', '귀하신몸에! 누추한놈이?', '킬러 인미', '싸이코등학생', '내 부캐는 사이코'가 투표를 통해 최종 톱 5에 선정됐다.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은 최종 후보에 오른 제목 중 '프리키 데스데이'를 직접 선택하고 개봉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리키 데스데이'가 영화의 새로운 제목이라는 게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리키 데스데이'는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영화다. '해피 데스데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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