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 KOICA '리턴 프로젝트' 최우수상

베트남 요리강사들(윗줄)과 상명대학교 어밀리티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 전·현직 연구원들로 구성된 '어밀리티(Ameality)' 팀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2020년 KOICA 리턴 프로젝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리턴 프로젝트는 KOICA 귀국봉사단원의 개발협력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고, 글로벌 인재가 개발협력 분야로 돌아온다는 의미로 창업 전 사업화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어밀리티팀은 상명대 2캠퍼스가 있는 천안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목적으로 결성, 요리능력을 활용한 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밀리티팀은 지난 7월부터 천안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의 전문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5단계의 베트남음식 요리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6명의 요리강사를 양성하고, 학생·주부 등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진출 영역을 확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는 국제개발 이해증진을 위한 특강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기술전파 등의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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