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렌트카 빌린뒤 연락끊긴 60대 숨진 채 발견

【서울=뉴시스】
12일 오전 8시32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서 반납하기로 예정돼 있던 랜트카가 발견됐으나 운전자를 찾을 수 없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운전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내리 목우산 정상 부근 절벽 밑에서 운전자 A(66)씨가 신고 6시간49분 만인 오후 3시21분께 숨진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의 시신을 들것으로 이송하면서 하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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