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건강보험공단·심평원서 확진자 4명 발생
같은 동 근무자·의심환자 등 선제검사 실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8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20.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7/20/NISI20210720_0017685761_web.jpg?rnd=20210720102231)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8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20. [email protected]
20일 심평원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지난 19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 직후 같은 동 근무자와 의심환자 1400여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했으나 아직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심평원은 일부 업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심평원이 위치한 원주시 혁신로는 공공기관이 밀집한 곳으로, 지난 16일에는 같은 혁신도시 내 광물자원공사 청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건보공단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건보공단 및 광물자원공사 직원 2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17일 건보공단 본사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강원도는 최근 강릉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현재 강원도내 누적 확진자는 원주가 864명으로 가장 많다.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일괄 적용 조치로 강원도도 오는 8월1일까지 4인 모임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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