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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佛 부르고뉴 '르로아' 와인 23종 선봬

등록 2021.08.20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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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1000만원대까지 구성

[서울=뉴시스]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와이너리 '르로아(LEROY)' 와인 2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도멘 르로아 리슈부르그 그랑 크뤼, 끌로 드 라 로쉬 그랑 크뤼.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2021.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와이너리 '르로아(LEROY)' 와인 2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도멘 르로아 리슈부르그 그랑 크뤼, 끌로 드 라 로쉬 그랑 크뤼.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2021.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와이너리 '르로아(LEROY)' 와인 2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메종 르루아' 와인 11종, 도멘 르루아 와인 12종이다. 가격은 70만원부터 최고 1000만원대까지 구성했다. 수량을 한정해 판매한다.

지난해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르로아 1994년 빈티지 와인 한 병이 23억원에 팔리며 화제를 모았다. 업계에선 장기 숙성력과 강렬함이 호평을 받는다.

르로아 와이너리는 150년간 지켜온 생산공법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오래된 나무의 가지를 잘라 삽목해 포도밭을 재생산하며 포도밭을 유지하고, 줄기 끝을 잘라내지 않아 나무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인다. 자체 병입 방식으로 산소 침투도 줄인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연간 약 2700케이스 생산하는 르로아는 국내에 한정 수량만 들어와 와인 수집가,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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