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2024년까지 완료
곽상욱 시장, 시의회 동의 뒤 기자회견 ‘본격진행’ 선언
![[평택=뉴시스] 곽상욱 오산시장이 운암뜰AI 스마트시티 개발과 관련해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9/10/NISI20210910_0000826901_web.jpg?rnd=20210910181709)
[평택=뉴시스] 곽상욱 오산시장이 운암뜰AI 스마트시티 개발과 관련해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10일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바라업과 관련해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24년까지 개발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 특수법인에 대한 출자안이 시의회 동의를 받음에 따라 진행됐다.
![[오산=뉴시스] 오산 운암뜰 조감도 (사진 = 오산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9/10/NISI20210910_0000826900_web.jpg?rnd=20210910181559)
[오산=뉴시스] 오산 운암뜰 조감도 (사진 = 오산시 제공)
운암뜰 AI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은 오산시청 동측 오산동 166번지 일원에 시와 민간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면적 약 60만㎡ 규모로 추진하는 오산시 주요시책 사업이다.
시는 이곳에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지식산업시설, 여가·쇼핑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상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명품 주거단지가 연계된 최첨단 도시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특수법인 출자에 대한 시의회 동의에 이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도 승인절차를 본격화해 오는 10월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오는 12월말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 절차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2022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토지보상을 마친 뒤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혓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15일 현대엔지니어링(주)과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곳에는 AI 융복합단지 개발과 함께 51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조성을 통해 공공, 문화, 복지서비스 시설을 갖춘 환경 친화적 주거단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여가·쇼핑·문화시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을 유치해 오산시민의 역외소비를 예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
곽 시장은 “지난 10여년간 오산시의 핵심현안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바로 운암뜰 개발사업으로 수도권 대표 융복합 AI스마트시티로 개발해 오산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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