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수카르디 와인시리즈 국내 출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아영FBC는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로 3년 연속 선정된 수카르디의 와인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수카르디 와인은 수카르디 세리에 에이 말벡, 수카르디 세리에 에이 토론테스, 수카르디 콘크레토, 수카르디 큐 말벡, 수카르디 큐 카베르네 소비뇽 등 총 10종이다.
수카르디 세리에 에이(A) 시리즈는 아르헨티나의 많은 미세 기후와 토양의 풍부함 그리고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에이(A)는 아르헨티나의 약자로 '세리에 에이'는 '아르헨티나 시리즈'를 뜻한다.
각 품종별 가장 좋은 재배 지역을 분류하고 안데스 산맥 기슭을 따라 자리잡은 최고의 포도밭을 선별해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들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2점과 로버트 파커로부터 91점을 받기도 했다. 제품은 짙은 퍼플 컬러가 돋보이며 코에서는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자두, 블랙체리 등의 과일향이 잘 느껴진다.
입에서는 잘 익은 블랙체리, 블랙베리 등 검은 과일의 풍미가 좋고 뒤이어 따라오는 초콜릿과 약한 향신료의 복합적인 풍미가 매력적이다. 삼겹살 구이, 갈비찜, 피자, 숙성 치즈와 잘 어울린다. 가격은 3만원대다.
아영FBC 관계자는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의 와인은 애호가들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기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며 "3회연속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 1위로 선정된 수카르디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상 와인을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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