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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마이닝 기술 2건 특허출원

등록 2021.11.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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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 빅데이터 속성별로 분석 가능"

[서울=뉴시스] 세계 기업·금융정보 솔루션 업체 더구루(THE GURU). (사진 제공 = 더구루) 2021.11.24.

[서울=뉴시스] 세계 기업·금융정보 솔루션 업체 더구루(THE GURU). (사진 제공 = 더구루) 2021.11.24.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기업·금융정보 솔루션 업체 더구루(THE GURU)가 대용량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마이닝은 대용량 정보 속 유용한 정보를 발견하는 과정을 말한다.

더구루가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웹과 모바일 2개 영역으로, AI가 전세계 비즈니스 정보를 분석해 관련 속성별로 표시하도록 했다.

김병용 더구루 수석에디터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자체 개발한 1·2호 AI 기반의 기술"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경제 콘텐츠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데이터마이닝 관련 특허출원은 지난 2005년까지 연간 10여건 정도에 그쳤으나 최근 들어 연간 20여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마이닝 특허출원은 개인 연구자(24%)와 중소기업(22%)이 주도하고 있다. 이어 대학(19%)과 외국인(14%), 연구소 (13%), 대기업(8%) 순이다.

한편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는 지난해 디지털 정보량을 약 50ZB(50조GB)로 추산했으며, 2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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