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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석기 가석방에 "좌파세력 촛불 청구서에 굴복한 결과"

등록 2021.12.24 10:55:55수정 2021.12.24 13: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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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체제 자체도 부정…전자발찌 거들떠보지 않을 것"

"국민, '文 시즌 2' 이재명 보면서 자유주의 지켜질 지 불안"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24일 오전 대전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021.12.24. ppkjm@newsis.com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24일 오전 대전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021.1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가석방 조치와 관련해 "오늘 이 전 의원의 가석방은 대선을 앞두고 소위 좌파 세력의 촛불 청구서에 굴복한 결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원일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 전 의원은 가석방의 조건인 전자발찌 착용도 거부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부정하는데, 가석방 조건 따위를 거들떠볼 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풀려난 이 전 대표와 풀어준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시즌 2 이재명 후보를 바라보는 국민은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지켜질지, 불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원 대변인은 "통합진보당 해체와 이석기 전 의원의 실형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고 북한을 신봉했던 위헌 정당과 위헌 국회의원에 대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에 가석방됐다. 이 전 의원은 내란선동 등 혐의로 징역 9년이 확정돼 대전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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