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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장관 만난 중소기업계 "중대재해법 지원 확대" 요청

등록 2021.12.29 09:15:13수정 2021.12.29 1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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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안경덕 고용부장관 간담회

코로나방역 현장애로·지원방안 등 건의

대체인력 인건비·재택근무 인프라 요구

[서울=뉴시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계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코로나19 재확산과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전달하고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2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안 장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안 장관의 이번 방문은 재택근무 등 코로나19 방역과 내년도 정책방향 협조를 위해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인력 공백 시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과 안전비용 등 정부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업방역 강화와 재택근무 확산 필요성에 대해서는 중소기업계도 공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에서도 재택근무가 원활히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노동현안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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