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9개 워크베이 구비

연면적 1995.2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LG 스타일러·로봇청소기·골프백 등 경품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접점 강화를 위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를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00'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4월 경기 남동부 지역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해 신규 오픈했으며, 이후 볼보는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전문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총 연면적 1995.27㎡(603평), 지하1층 및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는 볼보 분당 판교 서비스센터는 최대 30대까지 주차 가능한 고객 주차장을 제공한다.  9개 워크베이를 구비해 1일 평균 일반정비 최대 40대, 사고수리는 월 최대 180대까지 처리할 수 있다. 2층과 3층은 사무실과 고객 라운지로 운영된다.

지하 1층은 일반 경정비 외 판금베이 2개와 샌딩룸 2개를 구비해  해당 지역 최초 도장 및 판금 등 사고 수리를 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 인력 교육 프로그램(VCPA)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정비·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에 위치한 볼보 분당 판교 전시장과 연계해 신차 출고 고객 대상 출고 전 차량 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이사는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차별화된 스웨디시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를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항균 마우스패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골프백 ▲볼보파우치 ▲캠핑파크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유상 수리를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담요를 증정하고,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 15가지 기본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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