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2555명 확진…1주 전보다 584명 적어
수도권서 60.1%…서울 805명·경기 559명
비수도권 39.9%…부산 197명·경남 107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55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25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 6시 2929명 대비 374명, 1주 전 목요일인 지난해 12월30일 동시간대(3139명)보다 584명 적은 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05명, 경기 559명, 인천 171명 등 수도권에서 1535명(60.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020명(39.9%)이 확진됐다. 부산 197명, 경남 107명 등 2개 시·도에서 세 자릿수가 발생했으며, 경북 97명, 대구 94명, 전남 85명, 충남·강원 각 80명, 광주 74명, 충북 65명, 전북 64명, 울산 42명, 대전 20명, 제주 10명, 세종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7일 오전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 안팎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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