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뛴 바이에른 뮌헨 몰수패 위기 면했다
독일축구협회 재경기·몰수패 요건 안돼, 프라이부르크 항소 기각 결정
![[프라이부르크=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왼쪽)와 프라이부르크의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이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2.04.09.](https://img1.newsis.com/2022/04/02/NISI20220402_0018660776_web.jpg?rnd=20220409090028)
[프라이부르크=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왼쪽)와 프라이부르크의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이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2.04.09.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몰수패 위기를 면했다. 독일축구협회가 프라이부르크의 항소를 기각했다.
독일축구협회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명이 뛴 바이에른 뮌헨의 몰수패 또는 재경기를 요구한 프라이부르크 구단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선수 교체 과정에서 교체 아웃이 된 킹슬리 코망이 17초 동안 그라운드에 그대로 남아 경기에 참가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가 12명인 것을 발견한 프라이부르크는 즉각 심판진에 알렸고 8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다. 주심은 상황을 파악한 뒤 경기를 재개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1-4로 진 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유효 여부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독일축구협회는 바이에른 뮌헨의 몰수패 또는 재경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2명이 뛰게 된 것은 바이에른 뮌헨 잘못이 아니라 심판진의 책임이라는 이유다.
독일축구협회는 "바이에른 뮌헨이 부적격 선수를 내보낸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고 재경기 요구 사항이 충족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번 책임은 심판에 있다"며 "주심이 교체되는 선수가 경기장을 떠났는지 여부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짧은 시간 동안 12명의 선수가 필드에 남아있다는 사실을 간과했고 선수 숫자를 확인하는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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