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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3D' 운영 카펜스트리트, 100억 규모 투자유치

등록 2022.02.15 10: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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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이콘3D와 웹툰 배경 이미지 제작툴 에이블러. (이미지=카펜스트리트 제공) 2022.0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에이콘3D와 웹툰 배경 이미지 제작툴 에이블러. (이미지=카펜스트리트 제공) 2022.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3D 디자인·소스 오픈 플랫폼 '에이콘3D' 운영사 카펜스트리트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카펜스트리트의 기존 투자자 중 ES인베스터,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에이콘3D는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소스를 쉽게 검색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카펜스트리트는 웹툰 배경 전용 이미지 제작 툴 '에이블러'를 개발해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블러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효율적으로 3D 모델을 활용하는 작업이 가능하다.

카펜스트리트는 이번 시리즈A 투자를 통해 웹툰 외 게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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