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보드게임 생겼다…독립운동 체험
서울지방보훈청, 씨앗사 부루마불 제작
3월1일 서대문형무소 기념관 체험 기회
![[서울=뉴시스] 18일부터 배포될 부루마불 대한독립 케이스. 2022.02.17.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6/NISI20220216_0000934135_web.jpg?rnd=20220216190919)
[서울=뉴시스] 18일부터 배포될 부루마불 대한독립 케이스. 2022.02.17.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 제작됐다. 게임을 하면서 독립운동기지를 조성하던 독립운동가들의 심정을 대리 체험할 수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씨앗사 부루마불과 함께 청소년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보드게임 '부루마불 대한독립'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보드게임 무료체험판은 전국 교육기관과 기념관 300여곳에 배포됐다.
![[서울=뉴시스] 18일부터 배포될 부루마불 대한독립 보드판. 2022.02.17.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6/NISI20220216_0000934136_web.jpg?rnd=20220216190938)
[서울=뉴시스] 18일부터 배포될 부루마불 대한독립 보드판. 2022.02.17.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자가 주사위를 던져 독립운동 28개 사건 칸에 최초 도착하면 독립자금으로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할 수 있다.
거점을 방문할 때마다 자금 조달에 따른 개인별 기여도가 누적된다.
참가자들이 힘을 모아 6개 독립운동기지를 완성하면 게임이 종료되며 누적된 기여도에 따라 게임 우승자가 결정된다.
보드판 곳곳에 배치된 황금열쇠와 일제의 수탈 등이 흥미와 완성도를 높인다.
다음달 1일 서대문형무소 기념관에 부루마불 대한독립 체험구역이 조성된다. 일반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독립운동사를 보드게임 위에 구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역사를 쉽게 익히고 향후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18일부터 배포될 부루마불 대한독립 카드, 황금열쇠 등. 2022.02.17.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16/NISI20220216_0000934137_web.jpg?rnd=20220216190952)
[서울=뉴시스] 18일부터 배포될 부루마불 대한독립 카드, 황금열쇠 등. 2022.02.17.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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