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2월 스페셜데이…'배민X브랜드' 콜라보 빛났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명씩 나오는 가운데 최근 발렌타인데이, 올림픽 등 2월 스페셜데이에 배달의민족과 이벤트, 컬래버레이션을 한 브랜드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바게뜨는 배민과의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난 2월7~13일 일주일간 총 주문 수가 배달은 전주 대비 약 2배, 포장은 7배 상승했다.
'치킨 대목'으로 꼽혔던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는 교촌·굽네·네네·부어·투존·돈치킨·오태식 등 주요 치킨 브랜드가 배민과 할인 이벤트 진행하며 주문 수가 크게 증가했다.
주요 외식업 브랜드들은 배민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얻음과 동시에 큰 판매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일례로 세븐일레븐은 배민의 글씨체를 활용한 맥주·커피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X배민의 컬래버 맥주인 '캬 맥주'는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로 지난해 8월 출시 당시 초도물량 25만개가 완판된 바 있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배민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핑라이브'를 통해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에게 익숙한 치킨 브랜드 외에도 농협의 한돈이나 김치, 컬러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이 쇼핑라이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실적도 급성장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배민쇼핑라이브'의 누적 총 시청수는 약 5497만회, 방송당 평균 시청수는 약 7만2000여회에 달했으며 총 누적 방송수는 765편 이상으로 집계됐다.
배민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면서 단순히 '음식 배달'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좀 더 친근하고 색다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줄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또한 배민과 협업하는 브랜드에도 좋은 성과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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