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벗 전 濠 총리 "난민 도와야"…우크라 난민 수용 목소리 커져
![[시드니=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시위가 열려 한 참가 여성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을 히틀러라 바꿔 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2.02.24.](https://img1.newsis.com/2022/02/24/NISI20220224_0018525045_web.jpg?rnd=20220224180550)
[시드니=AP/뉴시스] 2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반대 시위가 열려 한 참가 여성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름을 히틀러라 바꿔 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2.02.24.
14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토니 애벗 전 호주 총리는 20년 전 호주가 발칸 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에 휘말렸던 난민들을 도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벗 총리는 "자유를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1999년 코소보 전쟁 당시 약 4000명의 난민들에게 임시난민 비자를 제공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이후 이미 260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조국을 떠났고 매일 15만명의 난민들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이웃 국가들로 대피하고 있다.
알렉스 호크 호주 이민장관은 "러시아의 침공 하루 전인 지난 2월23일 이후 3000개의 비자를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발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호주에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비자 기간을 6개월 자동 연장했다고 말했다.
호크 장관은 "호주 정부는 임시 비자부터 영주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우크라이나인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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