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G20 퇴출 논의에 日기시다 동조…"적절히 대응"
'G20 회원국과 논의, 일본으로서 적절 대응"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2022.03.28.](https://img1.newsis.com/2022/03/16/NISI20220316_0018599505_web.jpg?rnd=20220318120735)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2022.03.2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의 주요 20개국(G20) 퇴출 카드를 꺼내자 일본도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참의원 결산위원회에 참석해 러시아의 G20 배제와 관련 "G20 회원국들과의 논의를 통해 향후 정세를 잘 감안하고, 일본으로서도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문은 그가 러시아의 G20 배제 방안 논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러시아를 G20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주장은 미국 등에서 나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G20에서 빠져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내 대답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다만 "이는 G20에 달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도 같은 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국제기구와 다자 포럼은 이제 더 이상 지금까지와는 같이 러시아와 활동을 해서는 안되는 점에서 (G7은 의견을) 일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G20 퇴출은 자국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받아쳤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5일 G20 퇴출과 관련해 "치명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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