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근 "정호영, 병원 구성원 봉사·교류로 녹조근정훈장 수상 의혹"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입장을 밝힌 후 이동하고 있다. 2022.04.20.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20/NISI20220420_0018716873_web.jpg?rnd=202204200928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입장을 밝힌 후 이동하고 있다. 2022.04.20. [email protected]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도 도농교류 활성화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공개검증'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공적개요는 농촌의료지원활동, 의료봉사활동, 1사1촌 자매결연, 농업인행복버스 사업 참여 등이다.
그러나 인 의원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공적조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병원은 2016~2017년 총 41회의 교류활동을 실적으로 작성했는데 참여인원과 참여율만 기재됐을 뿐 정 후보자의 교류 활동 참여 여부는 포함되지 않았다.
제출된 공적사항만 보면 정 후보자 개인의 공적으로 보기에는 어렵다는 게 인 의원의 지적이다. 경북대학교병원은 교류실적과 관련한 정 후보자의 참석 여부 자료 요청에도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인 의원은 전했다.
정 후보자가 받은 녹조근정훈장은 4등급 근정훈장으로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별정우체국 직원 중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인 의원은 "제기된 의혹이 모두 사실일 경우 정 후보자는 병원 구성원들의 봉사·교류활동으로 훈장을 수여한 셈이라면서 "정 후보자와 경북대병원은 봉사·교류활동 상세 자료, 정부포상 동의서 등 녹조근정훈장에 대한 증빙자료를 빠짐없이 공개하고 사실관계를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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