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기네스 도전하세요"…전주공예품전시관, 5~6일 행사 다채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100명 어린이에게 무료 공예체험 진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도전, 공예 기네스' 이벤트를 오는 5~6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5/02/NISI20220502_0000987775_web.jpg?rnd=2022050211523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도전, 공예 기네스' 이벤트를 오는 5~6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전당 제공)
어린이날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공예 기술로 기록을 겨루는 '공예 기네스'와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추억의 뽑기'가 운영된다.
메인 행사인 공예 기네스는 조상들의 갓끈 제작 과정 일부를 겨루는 것으로, 갓을 만들 때 쓰인 재료인 구슬과 오죽을 실에 가장 빨리 꿰는 팀이 우승한다. 기네스 기록 달성 팀에겐 고급 수공예품이 증정된다.
이어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장내에서 진행하는 미션 수행자에게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다. 미션은 3가지로 전주공예품전시관을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이용 후기를 작성하는 영수증 리뷰, 행사 참여 인증사진을 올리는 SNS 공유 이벤트다. 미션 당 1번의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뽑기는 1등 경품 고급 수공예품부터 5등 한지 엽서까지 다양하며 '꽝'이 없어 행사 참여자 누구나 경품을 받아 갈 수 있다.
특히 전주공예품전시관 체험관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에게 무료 공예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은 '단선 만들기'로 준비된 체험 키트 100개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김선태 원장은 "거리두기 완화로 활력을 찾은 한옥마을에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공예 기네스로 추억을 만들고, 뽑기로 경품도 받아 가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뽑기 이벤트는 상시 운영하며, 공예 기네스는 오후 3시 선착순 모집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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