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시대]尹, 도보 이동하며 용산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
尹 대통령 내외, 집무실 인근에서 도보 이동
경로당 앞 어르신들과 인사·촬영…잠시 대화
어린이들 만나 "열심히 일할게 할아버지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동하며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5.10.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10/NISI20220510_0018786407_web.jpg?rnd=20220510132041)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동하며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5.10.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이날 낮 12시20분께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이 마련된 국방부 청사 인근에 도착했다. 취임식이 열린 여의도 국회를 출발한 지 20여 분 만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대통령실로 향하기에 앞서 리무진에서 내려 도보로 삼각지 경로당 앞 벤치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 내외 옆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김용현 경호처장,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벤치에 있는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동네에 관공서가 더 들어왔다고 복잡하지 않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 내외는 어르신들과 일일이 주먹 인사를 하며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 말했다. 그러자 어르신들은 "용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어르신들 요청에 따라 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은 비서들에게 어르신들 휴대폰을 받아 사진을 찍도록 했다. 악수한 이후에는 잠시 자리에 앉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후 옆 어린이공원으로 이동해 어린이집 원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원생들로부터 편지 나무판을 받고 "어린이를 위해 열심히 일할게 할아버지가"라며 화답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어린이들과 헤어진 윤 대통령은 국방부 청사 입구를 향해 도보로 이동하면서 배웅나온 주민들과 일일이 주먹 악수를 했다.
윤 당선인은 국방부 청사 정문에 도착한 뒤 다시 리무진을 타고 집무실 건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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