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월 일본 소비자지수 34.1 1.1P↑...기조 "하락 멈춤" 상향

등록 2022.05.31 15:40: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월 일본 소비자지수 34.1 1.1P↑...기조 "하락 멈춤" 상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나타내는 2022년 5월 소비자 태도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진정세에 상승했다.

닛케이 신문 등은 31일 내각부가 발표한 5월 소비동향조사를 인용해 일반세대(2인 이상 세대)의 소비자 태도지수(계절조정치)가 전월보다 1.1 포인트 오른 34.1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개월 연속 개선했다.

수도 도쿄도를 비롯한 대도시에서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약간씩 완화하면서 소비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소비자 태도지수는 '살림살이'와 '수입 증대 방식', '고용환경', '내구소비재 매입 시 판단'의 4개 지표에 대한 소비자의 향후 반년간 전망을 5단계로 평가해 듣고서 지수화한 것이다.

전원이 "좋아졌다"고 답하면 100으로, 모두 "나빠졌다"고 평가하면 제로(0)로 계산한다.

5월 '살림살이'와 '수입 증대 방식', '내구소비재 매입 시 판단', '고용환경'은 전부 개선했다.

살림살이는 전월보다 1.2 포인트 오른 32.4, 수입 증대 방식이 0.4 포인트 상승한 37.2, 고용환경 경우 39.0으로 2.9 포인트 올라갔다. 내구소비재 매입 시 판단은 0.2 포인트 높아진 29.9이다.

식료품과 전기요금 등 생활에 빠질 수 없는 부문의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앞으로 물가상승을 예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평소 자주 사는 물건의 1년후 물가전망(2인 세대 이상 대상)은 '상승한다'고 답한 비율이 4월 93.7%에서 94.4%로 0.7% 포인트 상승했다. 비교 가능한 2013년 4월 이래 4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물가상승폭 전망은 5% 이상이 55.1%로 가장 많았다. 2% 이상 5% 미만은 30.1%, 2% 미만이 9.2%이다.

내각부는 이런 상황을 토대로 소비자 심리 기조판단을 "약세 움직임을 보인다"에서 "하락 멈춤 움직임이 보인다"로 상향했다. 2021년 10월 이래 7개월 만이다. 조사기간은 5월7일에서 20일 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