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또 졌다…창단 최다 11연패 불명예
KT에 0-1 패배
뷰캐넌 잘 던졌지만 타선이 침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 (사진=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표류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창단 최다 연패의 불명예와 마주했다.
삼성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달 30일 KT전을 시작으로 이날 KT전까지 11경기를 내리 진 삼성은 2004년 5월5일~18일 기록한 10연패를 넘어 창단 최다 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전반기 성적은 35승50패로 8위다.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최근 부진을 딛고 7이닝 8피안타 1실점의 역투를 선보였지만 타선이 KT 투수진에 꽁꽁 묶였다.
삼성은 9회까지 4개의 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4위 KT(44승2무38패)는 마운드의 힘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고영표는 7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7승(5패)째를 챙겼다.
KT가 첫 번째 이닝부터 어렵지 않게 리드를 잡았다.
1회말 시작과 함께 조용호-배정대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KT는 알포드의 희생 플라이로 선제점을 뽑았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는 황재균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 추가점을 얻진 못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KT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KT 선발투수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2022.05.06.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06/NISI20220506_0018774322_web.jpg?rnd=20220506190456)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KT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KT 선발투수 고영표가 역투하고 있다. 2022.05.06. [email protected]
1회 흔들렸던 뷰캐넌도 안정을 찾으면서 경기는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고영표 공략에 애를 먹던 삼성은 6회 선두타자 이재현의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1사 후에는 김현준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친 뒤 2루까지 파고들면서 2,3루가 마련됐다.
하지만 삼성은 어렵게 찾아온 찬스를 살리는데 실패했다.
후속타자 피렐라가 초구 2루수 플라이로 아웃돼 흐름이 끊겼다. 오재일이 볼넷을 골라 베이스를 모두 채웠으나 대타 김태군의 안타성 타구가 3루수 황재균의 다이빙 캐치에 막혀 고개를 숙였다.
위기를 넘긴 KT는 8회부터 불펜을 가동, 1점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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