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임 경찰청 장관에 츠유키 야스히로 차장 승격
오늘 내각회의에서 경찰청 장관·차장인사 승인
신임 차장에는 오가타 요시미 생활안전국장 승진
![[서울=뉴시스] 츠유키 야스히로 신임 경찰청 장관. (사진출처: 마이니치 신문). 2022.08..2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8/26/NISI20220826_0001071322_web.jpg?rnd=20220826113249)
[서울=뉴시스] 츠유키 야스히로 신임 경찰청 장관. (사진출처: 마이니치 신문). 2022.08..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나카무라 이타루(中村格·59) 일본 경찰청 장관(경찰청장격)이 물러난 가운데 제30대 경찰청 장관으로 츠유키 야스히로(露木康浩·59) 차장이 승격됐다.
일본 정부는 26일 내각회의에서 이같은 인사를 승인했다고 지지통신,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나카무라 경찰청 장관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총격사건으로 경호에 문제가 있었다는 검증결과를 공개한 25일 회견에서 사의를 표명한 지 하루 만에 후속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츠유키 신임 장관은 나카무라 전 장관과 1986년 입청 동기로 30일자로 발령, 경찰 총수로서 일본의 치안 업무를 총괄한다. 동기 입청자가 경찰청 장관에 취임하는 것은 처음이다.
츠유키 장관은 주로 형사 부문이나 법제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지난달 8일 발생한 아베 전 총리 총격 사망 사건 관련 경호체제 검증팀의 책임자였다.
교토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경찰청에 입사한 후 경찰청 형사국 수사2과장, 사이타마현 경찰본부 형사국장, 경찰청 조직범죄대책과장, 경찰청 형사국장, 경찰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경찰청 차장에는 경시청 경비부장 등을 역임한 오가타 요시미(緒方禎己) 생활안전국장이 취임한다.
한편 일본 경찰청은 아베 총격 사건에 대한 검증 결과를 토대로 요인 경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호요칙을 근본적으로 고쳐 26일 시행에 들어갔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별로 각 지방 경찰에 맡겨왔던 운용 방식을 바꿔 경호 계획안을 사전에 체크하는 등 경찰청의 개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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