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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AI 기반 환율예측 모형 개발

등록 2022.10.27 1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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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AI 기반 환율예측 모형 개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외환 시장과 환율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외환시장 분석과 환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AI 환율예측모형은 자체 인력과 기술로 ▲외화가격 ▲글로벌 채권 금리 ▲글로벌 주식 시장지수 ▲원자재 가격 등 글로벌 지표들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미래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1만여개의 파생 변수 등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AI는 환율의 패턴과 글로벌 지표들을 학습해 미래의 기간별 환율을 산출한다. 시장 전망을 위한 딥러닝 기술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AI 결과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AI 환율예측 모형은 우선 신한은행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업체 제안서와 마케팅 자료에 환리스크 관리 솔루션부터 활용된다. 11월 중 신한 기업뱅킹에서 AI 외환시장 전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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