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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은지, 14개월 子에 레토르트 죽…박미선, 경악

등록 2022.11.08 15: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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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23회. 2022.11.08. (사진=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23회. 2022.11.08. (사진=MB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19세 엄마 윤은지에게 잔소리를 가동한다.

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윤은지와 그의 14개월 된 아들 라온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윤은지는 아침부터 잠투정하는 아들을 달래주며 아침밥을 해주기 위해 부엌으로 간다. 하지만 잔뜩 어질러진 거실 상태와 지저분한 주방 풍경에 MC 인교진은 "(박미선에게) 혼날 것 같은데?"라며 불안해한다. 급기야 윤은지는 이유식 대용으로 레토르트 죽을 아이에게 데워주고, 이를 본 박미선은 "(윤은지가) 아무리 나이는 어리지만, 아이 엄마는 달라야 한다"며 잔소리에 시동을 건다.

이후 윤은지는 뜨끈하게 덥힌 죽을 그릇이 아닌, 원래 담겨 있던 플라스틱 용기에 다시 담아 아이에게 먹인다. 결국 박미선은 "오늘 여기까지 보면 안 돼?"라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둥이 부모' 하하와 김성은도 "엄마니까 책임감과 그 무게를 견뎌야한다"고 조언한다.

제작진은 "윤은지가 출산 후유증으로 심각한 허리 통증이 있음에도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공장에서 근무 중이다. 이를 알게 된 3MC(박미선·하하·인교진)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윤은지의 고군분투 일상과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함께 들어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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