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한한령 해제·중국 OTT 재개 수혜 전망"
"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OTT 서비스 재개"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브리핑에서 중국 OTT에서 국내 감독의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으며, 6년 간 중국에서 수입이 금지됐던 한국 영화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발표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마이네임'을 공개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중국 OTT 시장 개방에 따라 회사가 보유한 부가 판권의 중국 진출 활로가 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현재 드라마 제작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 '강릉', 해외 영화 '캐시트럭', '민스민트 작전' 등을 배급하며 국내외 콘텐츠 공급에 공들이고 있다. 콘텐츠 확보와 부가 판권 사업도 마찬가지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회사 내 투자배급사업부와 중국 직원으로 구성된 해외사업부의 적극적인 소통·융합을 통해 한중 콘텐츠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중국 OTT 재개 소식은 회사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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