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대진 나왔다…아시아챔스 출전팀 16강 직행
FA컵 1~4라운드 대진추첨식 20일 축구회관서
58개 구단 출전해 한국 축구 최강자 가린다
ACL 나가는 울산과 전북, 포항, 인천은 16강 직행
![[서울=뉴시스]2023 FA컵 대진표. 2023.02.2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21/NISI20230221_0001200308_web.jpg?rnd=20230221100832)
[서울=뉴시스]2023 FA컵 대진표. 2023.02.2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하나원큐 FA컵 1~4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2023 하나원큐 FA컵 1~4라운드 대진추첨식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FA컵에는 58개 구단이 참가한다. K리그1 12팀, K리그2 13팀, K3리그 15팀, K4리그 10팀, K5리그 상위 8팀이 출전한다.
1라운드부터 4강전(6라운드)까지는 단판 경기, 결승전(7라운드)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다만 대회 사정으로 결승전도 단판 경기로 치러질 수 있다.
1라운드에는 K5리그 상위 8팀, K4리그 10팀, K3리그 하위 10팀이 참가한다. 지난 시즌 K4리그에서 창단 첫 해 우승하며 K3리그로 승격했던 KH축구단은 연고지 협약을 완료하지 못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4팀과 K3리그 상위 5팀, K리그2 13팀이 참가한다. K리그2 팀 가운데에서는 서울이랜드와 부천FC1995, FC안양과 부산아이파크가 각각 맞붙는다.
지난해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전남드래곤즈를 꺾고 8강에 진출했던 부산교통공사는 광주서구화정FC와 당진시민축구단의 승자와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3라운드에는 2라운드에서 승리한 16팀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팀이 참가한다. 서울이랜드와 부천FC1995 간 맞대결 승자는 3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한다. FC안양과 부산아이파크전 승자는 광주FC를 만난다.
16강전(4라운드)부터 3라운드에서 승리한 12개 팀과 ACL에 출전하는 K리그1 4개팀인 울산과 전북, 포항, 인천이 참가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8강전(5라운드)은 추첨 없이 4라운드 경기 번호에 따라 미리 배정된 대로 경기를 치른다.
4강전(6라운드)과 결승전(7라운드) 대진은 추후 추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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