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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울산에 국내 최초 화물차 수소충전소 가동

등록 2023.04.09 09:54:17수정 2023.04.09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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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지하 배관 수소 공급으로 안정성 높여

[서울=뉴시스] 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에 수소화물차가 수소충전을 위해 정차해있다. (사진=SK에너지) 2023.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에 수소화물차가 수소충전을 위해 정차해있다. (사진=SK에너지) 2023.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SK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대형 수소 화물차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

SK에너지는 울산 남구 상개동 소재 SK 울산 트럭하우스에서 '울산상개 SK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지은 대형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다.

SK에너지는 오랜 주유소 및 LPG충전소 운영 경험을 살려 2046년까지 운영을 맡는다. 수소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수소를 운반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지하 배관으로 수소를 공급해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SK에너지는 13억원을 투자해 수소플랜트와 충전소를 연결하는 1.5㎞ 지하 배관을 설치했다.

충전 규모는 시간당 80㎏로 대형 화물차는 하루 40대, 수소 승용차는 시간당 16대 충전이 가능하다. SK에너지는 13일까지 하루 10대씩 무료 충전 이벤트를 실시하며 14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선다.

SK에너지는 이 충전소 운영을 시작으로 화물차 고객을 위한 수소충전 사업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주유소, LPG충전소에서의 석유마케팅 사업경험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SK에너지는 지난해 2월 시작한 주유소 연료전지 발전에 이어 전기차(EV) 충전 및 세차 서비스,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한 복합 에너지스테이션 등 사업 구조를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옮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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