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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불 복구비 350억 투입…주민 안정 지원

등록 2023.05.24 1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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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 총 340억 2200만원 추정

주민 지원, 공공시설 복구 속도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비 확보 현황과 앞으로의 복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비 확보 현황과 앞으로의 복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도가 지난달 홍성 등 충남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총 350억 원을 투입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비 확보 현황과 복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인한 총 재산 피해액은 340억 22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산불로 홍성·보령·부여 등 3개 시군에서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홍성과 보령, 당진, 금산, 부여 등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신속한 현지 조사를 진행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피해 내역을 등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재조사 등을 거쳐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복구비는 350억 원으로, 주민 사유시설 지원금과 공공시설 복구비 각각 41억 원과 309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이달 중으로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주택 소실에 따른 주거비·구호비 등 생활안정 지원금 23억 7900만 원과 농축임업 피해지원금 17억 4000만 원을 개별 지원한다.

생활안정 지원금은 ▲주택 피해 72명 23억 4100만 원 ▲세입자 구호비 9명 900만 원 ▲구호비 89명 3700만 원 ▲생계비 1가구 100만 원을 지급한다.

농축임업 피해지원금은 ▲농업 5억 2500만 원 ▲임업 5억 4300만 원 ▲농기계 2억 1100만 원 ▲축산시설 4억 6100만 원을 지급한다.

김 부지사는 “산불 진화·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써준 도·시군 공무원과 군 32사단·경찰·소방 및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도민의 일상 복귀와 도내 피해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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