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애아동 학대' 규탄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의뢰
![[진주=뉴시스]정의당 진주시위원회가 내건 '장애아동 학대사건' 현수막의 줄이 끊어져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6/14/NISI20230614_0001289650_web.jpg?rnd=20230614131513)
[진주=뉴시스]정의당 진주시위원회가 내건 '장애아동 학대사건' 현수막의 줄이 끊어져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정의당 경남 진주시지역위원회는 진주시청 앞에 설치한 '장애아동 어린이집 학대사건'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진주시청 앞에 설치한 '어린이집 상습 장애아동 학대사건'을 규탄하는 단체들의 현수막이 4개 설치돼 있는데 이 중 정의당과 '진주같이'가 내건 2개의 현수막만 선별해 훼손됐다.
위원회는 범인은 진주시에 어린이집 폐원 조치를 앞장서서 요구하는 단체들만 선별해서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언론 영상에 학대하는 영상이 명확히 보도됐는데도 '고발한 장애인 학대 부모가 의심스럽다'라는 워딩으로 학대를 당한 장애인과 그 부모에 대한 2차 가해를 서슴치 않고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폐아동이 폭력을 행한다 하더라고 그건 일부의 사례일 뿐 모든 자폐 장애인들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며 "현수막에 자폐장애인 부모로 추정되는 사람이 적은 문구는 자폐 장애인이라면 의례 폭력적일 것이라는 일반화에 불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장애아동에 의한 폭력 또한 적절한 절차에 의해 보호돼야 한다"며 "시가 장애아동 학대 어린이집을 폐원 조치하고 아동보육과 간부 공무원들의 징계조치가 이뤄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진주=뉴시스]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공무원 징계 요구 현수막.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6/14/NISI20230614_0001289653_web.jpg?rnd=20230614131815)
[진주=뉴시스]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공무원 징계 요구 현수막.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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