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 카타르 떠나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입단
"나에겐 큰 도전" 입단 소감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축구 A대표팀 남태희가 31일 경기 파주 NFC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비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2021.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8/31/NISI20210831_0017898378_web.jpg?rnd=20210831194630)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축구 A대표팀 남태희가 31일 경기 파주 NFC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비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KFA 제공) 2021.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요코하마 구단은 1일 남태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카타르 알두하일과 계약이 만료된 남태희는 요코하마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2009년 프랑스 발랑시엔에서 프로 데뷔한 남태희는 2011년 12월 레크위야SC로 이적한 뒤 알두하일, 알사드 등 줄곧 카타르에서만 뛰어왔다.
특히 알두하일과 알사드에서 12시즌 동안 공식전 479경기에 출전해 137골을 넣었다. 또 카타르 리그 우승도 7차례 경험했다.
![[서울=뉴시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남태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1/09/04/NISI20210904_0000822007_web.jpg?rnd=20210904131517)
[서울=뉴시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남태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남태희의 새 소속팀인 요코하마는 올 시즌 J1리그에서 비셀 고베(승점 44)에 이어 2위(승점 43)에 올라 있다.
다음달에는 지난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선다.
남태희는 "역사 있는 요코하마의 제의를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이적은 나에게 큰 도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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