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부상으로 20분 만에 교체…미트윌란은 패배
오른쪽 허벅지 통증 호소
![[헤르닝=AP/뉴시스]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17일(현지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2차전 오모니아 니코시아(키프로스)와의 경기 전반 27분 PK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미트윌란은 5-1로 승리해 1,2차전 합계 5-2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23.08.18.](https://img1.newsis.com/2023/08/18/NISI20230818_0000420446_web.jpg?rnd=20230818091713)
[헤르닝=AP/뉴시스]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17일(현지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 2차전 오모니아 니코시아(키프로스)와의 경기 전반 27분 PK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미트윌란은 5-1로 승리해 1,2차전 합계 5-2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23.08.18.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경기 시작 20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치료를 받은 조규성은 오른쪽 허벅지 부위에 테이핑을 한 채 벤치로 돌아갔다.
이른 교체로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한 조규성은 리그 4호골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올여름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덴마크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지난 4라운드 바일레 BK전에선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연속골 행진이 멈췄다.
이후 지난 18일 오모니아(키프로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예선 2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자신의 유럽클럽대항전 첫 골을 기록했다.
득점포를 재가동한 조규성은 브뢴뷔전에서 리그 득점을 다시 노렸지만,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미트윌란은 이날 후반 37분 결승골을 해주며 무너졌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미트윌란(승점 9·골득실 0)은 브뢴뷔(승점 9·골득실 +2)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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