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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산면 등 가두리양식장 우럭 집단 폐사

등록 2023.08.25 18:45:24수정 2023.08.25 1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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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양식물고기 폐사 신고 잇따라

25일 전남 여수시 남면 등 양식장에서 양식 중이던 우럭 등 물고기가 고수온에 집단 폐사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전남 여수시 남면 등 양식장에서 양식 중이던 우럭 등 물고기가 고수온에 집단 폐사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남면 등 양식장에서 양식 중이던 우럭 등 어류가 집단 폐사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폭염이 지속되고 바닷물 수온이 상승하면서 지난 15일부터 양식장에서 키우던 우럭이 폐사했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한대성 어종인 우럭은 고수온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온 26도 이상이면 폐사가 진행된다.

여수시 집계 결과 삼산면에서 50만 마리, 남면 30만 마리, 화정면 20만 마리, 돌산 지역 5만 마리 등이 폐사 신고 접수되면서 전체 105만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어가 피해액은 15억 원에 이르고 있다.

앞서 22일부터 여수해역은 고수온 경보가 발령 중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6일 남면 등 양식 어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 해역에서 지난 2021년 8월께 양식 어류 79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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