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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교육위, 연찬회서 교권회복 위한 교원지위법 논의

등록 2023.08.28 20:48:59수정 2023.08.28 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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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문제 법안·사교육 카르텔 논의"

"생기부 기록·교보위 가동 중점 이야기"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4.12.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 교육위원회는 28일 교원 지위 향상과 교권 회복을 골자로 하는 교원지위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 소속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 분임토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교권 문제 법안들과 사교육 카르텔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교권 보호 방안으로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어떻게 한다든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업무를 어떻게 가동시킨다든지 중점적으로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교원지위법 외에도 서 의원은 이날 연찬회 분임토의에서 "사립대학 구조 개선, 장애인 특수교육 관련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돌봄 국가책임과 학자금 대출 이자면제 법안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연찬회 중 '총선 관련 논의'가 있었냐는 질문에 "이번에는 총선 이야기는 별로 없을 것 같다"며 "아직은 이야기하기가 좀 빠르다"고 대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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