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AG조직위 "한국야구, 4연패 도전 주목…일본 대항마"

등록 2023.09.24 11:18:39수정 2023.09.24 11:34: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MLB 경력 있는 日 다자와 주요 선수로 거론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이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앞두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9.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선수들이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앞두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도 주목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4일 아시안게임 공식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에 '한국이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는 제목으로 이번 대회 야구 종목 프리뷰를 전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한국 야구는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으나 2006년 '도하 참사'를 겪으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는 3연속 금메달을 일궜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진다.

조직위는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땄다.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고 소개했다.

일본이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의 대항마라고 전한 조직위는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예선에서는 한국을 13-4로 꺾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 대표팀을 전원 사회인 야구 선수로 구성했다. 그러나 일본의 사회인 야구는 상당한 수준을 자랑해 만만치 않은 상대다.

미국 메이저리그 경력을 가진 우완 투수 다자와 준이치도 일본 대표팀에 합류했다.

사회인 야구 선수로 뛰다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다자와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애미 말린스, LA 에인절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9시즌을 뛰었다. 통산 성적은 21승 26패 4세이브 89홀드 평균자책점 4.12다.

2013년 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하는 베테랑 투수 다자와는 일본 야구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고 소개했다.

조직위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대만도 주목할 팀으로 거론했다.

한편 23일부터 소집 훈련에 들어간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28일 항저우로 떠난다. 대표팀은 다음달 1일 홍콩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