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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항저우서 한국 대표단과 조찬…IOC측과 '코리안데이'

등록 2023.09.24 15:15:16수정 2023.09.24 15: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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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최상의 경기환경 조성해달라" 요청

키르기스스탄, 동티모르 등과 양자회담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린 2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한덕수(왼쪽 세번째) 국무총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2023.09.24. chocrystal@newsis.com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린 23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한덕수(왼쪽 세번째) 국무총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2023.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를 찾아 우리나라 관계자·선수들과 조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중국 체육부 관계자 등이 초청된 '코리안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3일 '2022 하계 아시아 경기대회'가 열리는 항저우를 방문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우리 선수촌을 방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단 총감독 등과 조찬을 하며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최상의 경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무실을 찾아 물리치료 등을 받는 선수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오후에는 항저우 현지에서 열린 '코리안 데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 저우진창 중국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등 국내·외 체육계 주요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축사를 통해 아시아경기대회가 역내 스포츠 연대와 결속, 역량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 스포츠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내년 1월 열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중국 항저우 하얏트 호텔에서 조하리 빈 압둘(Johari bin Abdul) 말레이시아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3.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중국 항저우 하얏트 호텔에서 조하리 빈 압둘(Johari bin Abdul) 말레이시아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2023.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밖에 한 총리는 이번 아시안게임 방문을 계기로 키르기스스탄, 동티모르 등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한 총리는 바이살로프 에딜 키르기스스탄 부총리와 만나 "지난 6월 개설된 양국 간 직항을 통해 인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인터넷기술(IT),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자"고 했다.

바이살로프 부총리는 "키르기스스탄은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키르기스스탄내 전자 투표제 도입 및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한국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어 교통물류, 스마트시티 건설, 녹색경제 분야 등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후 한 총리는 샤나나 구스마웅 동티모르 총리와 만났다.

한 총리는 "동티모르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EXPO·엑스포) 유치 지지 입장을 적극 표명해 준 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세안 옵서버 지위를 획득한 동티모르의 정회원국 가입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스마웅 총리는 "2030 부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대한다"며 "동티모르의 발전을 위해 개발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근대 5종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의 선전을 응원한 뒤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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