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제주관광 내국인 줄지만… 중국인 크게 증가
10월3일까지 내국인 약 28만5000명 입도 예상
"중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78% 수준 회복"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중국발 크루즈 단체관광객 350여명이 방문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주점 제공) 2023.08.31. woo12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01/NISI20230901_0001354208_web.jpg?rnd=2023090110554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중국발 크루즈 단체관광객 350여명이 방문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주점 제공) 2023.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귀성객 이동이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주 입도 예상 관광객은 약 28만5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9만1714명보다 약 2.3% 가량 감소한 수치다. 전년보다 확연하게 늘어난 국제선 공급 좌석 등 여행 분산 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일자별로는 관광객 이동이 시작되는 27일 4만4000명, 28일 4만3000명, 30일 4만5000명, 10월1일 3만8000명, 2일 3만6000명, 3일 3만5000명 등이다.
관광객 감소에도 연휴 기관 관련 업계는 활기를 띨 전망이다.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와 맞물려 중국 관광객들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 제주 입도 중국인 관광객은 약 1만7698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2만2697명에 비해 약 78% 수준에 해당한다.
제주 시내권 대표적인 복합리조트인 제주드림타워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 동안 그랜드하얏트 제주 객실이 하루 최대 1553실(전체 1600객실) 예약되는 등 중국 국경절과 중추절이 겹치면서 일 평균 90%가 넘는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04/NISI20220504_0018766333_web.jpg?rnd=20220504102007)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외국인 카지노를 보유한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카지노의 경우 단체 관광 시장 회복 이후 입장객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매출에는 큰 변화는 없고 국경절에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면서 "리조트도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매출에 뚜렷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시장 회복세에 대비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국경절 기간 중국인을 태운 크루즈 6대가 제주도에 입항할 것으로 보여 제주 도내 면세업계도 관련 대비에 한창이다.
제주도는 28일 추석 연휴와 중국 국경절이 겹치는 만큼 27일부터 10월6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환영주간을 운영한다.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환영행사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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