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오시리아 부산형 급행철도, BTO 방식 추진
가덕신공항~오시리아 33분 만에 주파
부전역 추가되면서 사업비·수요 증가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과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BTO(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dhw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25/NISI20230925_0001373818_web.jpg?rnd=20230925160044)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과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BTO(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밝히고 친환경 수소 철도 차량으로 2030년 개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필수 기반 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시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BuTX 급행열차(주)'로부터 사업 참여의향서를 지난 6월 제출받았으며, 지난 15일 공식적으로 BTO 제안서가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민간이 제안한 사업 방식은 총 사업비 4조 7692억원이며, 운영 기간은 40년이다. 1.0이 기준인 경제적 비용편익(B/C)은 1.14로 나타나 사업 추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 대심도로 터널을 통해 운영한다. 당초 부산시가 제안한 구간에 부전역이 추가돼 총 7곳의 정거장이 마련된다. 정거장은 가덕신공항, 명지, 하단, 북항, 부전, 센텀시티, 오시리아역이다.
가덕신공항에서 오시리아까지 총연장은 54㎞이다. 시간은 가덕신공항에서 북항까지는 18분, 오시리아역까지는 33분이 소요된다. 다만 가덕신공항에서 약 12㎞ 구간까지는 국가철도망을 함께 사용해 건설 비용을 줄일 예정이다.
박 시장은 "부전역이 새롭게 생기면서 도시철도 1, 2호선 등 서면 일원의 수요와 부산-마산 복선전철, 동해선 환승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 제안노선(안).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9/25/NISI20230925_0001373824_web.jpg?rnd=20230925160121)
[부산=뉴시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 제안노선(안).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은 "공구를 나눠서 공사를 진행하면 충분히 60개월 안에 시운전까지 포함해서 공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요의 경우에도 기존 11만명 예측치에서 부전역을 경유하면서 두 배가량 수요가 늘고 투입되는 전동차의 수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BuTX를 달릴 전동차는 수소 철도차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현대로템이 개발을 끝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박 시장은 "수소 철도차량 도입으로 친환경 급행 도시철도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동부산과 서부산을 획기적으로 연결하고 부·울·경을 30분 대로 잇는 광역 경제 생활권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