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준석 신당 만들어질 가능성 낮고 성공 가능성은 더 낮아”
대구시 남구 한 기업 사무실 기자간담회
김기현 대표와 혁신위 갈등 "타협하지 않으면 파국" 우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기업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06/NISI20231206_0001430454_web.jpg?rnd=20231206152652)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기업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06 [email protected]
안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기업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석 신당은 진보 표를 가져오지, 우리당에 불리할 것이 없다”며 “신당에서는 당선자를 낼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경북을 여러 차례 방문한 것에 두고 “대구·경북은 보수나 진보로 이분법으로 나누는 곳이 아니다. 능력 있고 지역을 위해 일할 인재를 뽑는 곳이다”며 “만약 대구에 무소속 출마를 한다 해도 당선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와 혁신위원회 간 갈등에 대해서는 “당대표가 만들고 전권을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잘못하면 공멸할 수 있다. 서로 타협할 수 있는 안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파국을 맞이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안 의원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복안을 묻는 질문에 “총선에서 이기고 1당이 되려면 국정기조의 대전환과 사람들이 감동할 만한 인재들을 발굴하려는 노력, 건강한 당정관계를 새로이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현 지도부가 어떤 조직체제, 지도체제가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실행한다면 지도체제를 바꾸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기업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06/NISI20231206_0001430453_web.jpg?rnd=20231206152543)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대구시 남구의 한 기업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2.06 [email protected]
국민의힘이 대구·경북을 독점하고 있는 정치지형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민주당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영호남은 국민이 아닌,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공천받았다. 이것을 바꾸는 것이 물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포항에서 강연을 했으며 오후에는 박정희정신계승사업회 임원진과 대구시당 부위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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