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농촌공간정비사업' 시군 워크숍 개최
2024년 신규사업 공모 추진 목적…충북 괴산·영동군 현장 방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3/02/24/NISI20230224_0001203578_web.jpg?rnd=2023022414125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뉴시스DB)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1년 시범지구인 충북 괴산군, 영동군 현장을 방문해 농촌 공간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 공모 준비 시 고려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괴산군 청안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현장에서는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지원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촌 난개발 및 농촌소멸 대응을 위해 농촌 공간 정비사업 정책 방향에 맞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시군 신규사업 공모 준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농촌 공간 정비사업 광역협의체'를 운영하며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점검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사업 선진 모델인 임실군 청웅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 전북도, 지자체, 전북연구원, 전북대학교 등 전문가와 함께 'KRC 전북 농어촌 발전포럼'을 열어 농촌정책 발전 방향 및 농촌 난개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정문 전북본부장은 "2024년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맞춰 농촌 공간이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사의 전문성을 투입해 정부 정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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