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에 재한외국인 업무 지침서 발간·배포
총 3장으로 구성…책자 및 PDF 배포
![[과천=뉴시스]이윤청 기자 =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외국인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09.09. radiohea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09/09/NISI20190909_0015580087_web.jpg?rnd=20190912075922)
[과천=뉴시스]이윤청 기자 =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외국인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외국인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는 지난해 11월 기준 약 22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재한외국인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 외국인 관련 업무가 다양화하고 일선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 및 직무 전문성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재한외국인의 정착 및 사회통합 정책을 담당하는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종합 업무지침서를 제작했다.
지침서는 ▲제1장 정부의 외국인 지원정책 ▲제2장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지원 협력체계 ▲제3장 외국인 사증(VISA) 체계 등 총 3장으로 구성된다. 각 장엔 정착단계별·분야별·부처별 외국인 지원현황 정보,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우수사례, 외국인 사증(VISA) 체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지침서의 효용성을 높이고자 김포시, 시흥시, 구로구 등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반영했다"고 밝혔다.
업무지침서는 지자체에 책자 및 파일 형식(PDF)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