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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2026년 완료 목표

등록 2024.01.29 10: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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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공공교통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부지 면적은 덕양구 성사동 331-5번지 일원 1만9169㎡ 규모로 부대시설 연 면적은 총 8643㎡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13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운수업체별로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갖춘 업무동과 사무관리동, 세차동, 정비동, 전기 및 수소차 충전기 등의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현재 62%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고, 실시계획 인가 후에는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잔여 토지에 대해 수용재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 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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