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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하 17개 공공기관, 상반기 54명 신규 채용

등록 2024.02.22 14: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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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청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 산하 공기업·출자기관 17곳이 올해 상반기 54명을 신규 채용한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 13개 공공기관 37명보다 45.9% 늘어난 것이다.

기관별로는 경북문화관광공사 10명, 경북문화재단 8명, 경북개발공사 5명,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5명, 새마을재단 3명, 바이오산업연구원 3명, 신용보증재단 3명, 환경연수원 2명, 포항의료원,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여성정책개발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독립운동기념관, 교통문화연수원, 장애인체육회 각 1명이다.

채용공고는 경북도 누리집의 시험정보란 및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8~22일 경상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온라인으로만 하며 한 사람이 1개 기관 1개 직종에만 지원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5월 4일(토) 도에서 통합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17일 발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험과목은 공통과목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1과목(50문항), 채용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전공 2과목(경영학, 회계학 등 40문항)이며, 기관별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 등 자격요건이 필요하다.

경북도는 필기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역량검사를 신규로 도입해 대면 면접 때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은 지난해 통·폐합 후 24곳이 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통합채용시험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해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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