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배우러 오세요. 무료입니다” 안양시 '영어체험센터' 운영
달안초·관양초·부안중·안양초·신안중 등 5개교
초등·중학생 대상 원어민 회화, 체험·활동 영어교실 등
![[안양=뉴시스] 영어 체험센터 운영 현장. (사진 안양시 제공). 2024.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15/NISI20240315_0001502632_web.jpg?rnd=20240315150757)
[안양=뉴시스] 영어 체험센터 운영 현장. (사진 안양시 제공). 2024.03.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학생·시민 여러분 영어 배우러 오세요. 무료입니다”
경기 안양시는 관내 동안구의 달안초(달안동)·관양초(관양동)·부안중(부림동)과 만안구의 안양초(안양 5동) 신안중(안양 9동) 등 5곳에서 무료로 '영어 체험센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기획된 가운데 관련 예산 5억9500만 원을 확보했다. 주 이용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이지만, 안양초와 부안중은 학부모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학사일정에 맞춰 3월에 시작해 학기 중에 운영되는 가운데 방과 후 오후 3시30분부터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달안초, 신안중, 부안중은 강의가 시작됐으며, 관양초와 안양초는 4월1일부터 문을 연다.
영어체험센터는 초·중등 영어 교과과정과 연계한 내용을 중심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회화 뿐만 아니라 영어 문화권 체험, 보드게임 등 수강자 중심의 다양한 강의와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센터는 각각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 한 가운데 수강자들이 어려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배우고 싶은 것에 제약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총 9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모두 2188명이 수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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