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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도의원 "도교육청 효율적 예산 편성·운영" 촉구

등록 2024.04.22 17: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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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22일 4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도의회 제공)2024.04.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이 22일 4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도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의회 이정범(충주2·국민의힘) 의원은 22일 41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도교육청의 효율적인 교육 재정 운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올해 교육청 예산 편성과 '1회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올해 예산 집행이 시작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복지, 교육격차 해소, 기본적인 교육활동 사업 등을 축소·중단하거나 교육비 일부를 학생 자부담으로 돌리고 있다”며 "학교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궁극적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증가시킨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의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보완하지 않고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올해 예산 중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학생 교육활동과 복지 관련 사업 예산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서 가능한 최선의 조치를 다 하고 미진한 사항은 향후 추경예산 편성 시 최우선 반영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촉구했다.

도교육청은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3조7373억 원 규모로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기정 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된 예산) 3조6185억 원 대비 3.28%(1187억 원) 증액한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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