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XG, BNK금융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 맺었다

팀 이름 'BNK FearX'로 변경

유니폼, 경기장서 메인 노출

[부산=뉴시스] SBXG가 운영 중인 e스포츠 구단 'FearX(피어엑스)' 산하 모든 팀 이름이 오는 6월부터 'BNK FearX(비엔케이 피어엑스)'로 바뀐다. (사진=SBXG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의 e스포츠 자회사 SBXG가 BNK금융그룹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SBXG가 운영 중인 e스포츠 구단 'FearX(피어엑스)' 산하 모든 팀 이름이 오는 6월부터 'BNK FearX(비엔케이 피어엑스)'로 바뀐다 24일 밝혔다.

팀명 변경과 함께 BNK금융그룹 로고와 사명이 선수 유니폼을 비롯해 경기장 설치물, 구단 제작물 등 다양한 곳에 메인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동 중인 이스포츠 구단 ‘FearX(피어엑스)’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부산을 연고로 두고 있다.

임정현 SBXG CEO는 "부산의 대표 기업 BNK금융그룹과 함께 하게 되어 SBXG로서도 대단히 큰 영광"이라며 "의미 있는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만큼 이스포츠를 통한 열기로 부산이 들썩일 수 있도록 피어엑스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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