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서 총 6편 선정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전기학회와 공동으로 '제5회 전기 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6/19/NISI20240619_0001580238_web.jpg?rnd=2024061916122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연구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대한전기학회와 공동으로 '제5회 전기 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올해로 5회째인 이 공모전은 전기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전기 분야 이해관계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 안전을 주제로 한 올해 공모전에는 전기 안전 R&D 정책과 전기안전기술 분야에서 총 384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주제 적합성, 논문 명확성 및 타당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분야별 심사 대상 논문 3편씩 총 6편을 선정하고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심사를 마쳤다.
그 결과 신동휘씨의 '병렬 접지 집합 효과를 고려한 배전선로 접지저항 보강 방법 및 낙뢰 고장 감소에 관한 연구' 논문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전기 안전 R&D 정책 분야에서 임현성씨의 '신재생에너지 연계 MVDC 송배전 계통 확대에 따른 전기 안전 기술에 대한 고찰' 논문이, 전기안전기술분야에서는 김윤호씨의 '400V급 LVDC 배전계통의 누설전류 안전성 평가에 관한 연구' 논문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상에 선정됐다.
이 밖에도 ▲풍력 터빈발전기의 화재안전기준(NFPC, NFTC) 제정에 대한 고찰 ▲Risk를 고려한 전력 설비 자산관리 전략 산정에 관한 연구 ▲Step-stress 내전압 시험법을 이용한 6·10kV XLPE 케이블 잔여 수명 평가 논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각각 대한전기학회장상, 전기안전연구원장상을 받았다.
박지현 사장은 "산학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올해 전기 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에 수준 높은 논문들이 투고됐다"면서 "앞으로도 전기 안전에 대한 대국민 관심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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