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고난도 아웃도어 이벤트 '데어 투 다이브 울릉' 성료
[서울=뉴시스]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울릉도에서 펼친 'DARE TO DIVE ULLEUNG(데어 투 다이브 울릉·DTD 울릉)' 이벤트가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2024.07.01.(사진=코오롱FnC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울릉도에서 펼친 'DARE TO DIVE ULLEUNG(데어 투 다이브 울릉·DTD 울릉)' 이벤트가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DTD 울릉은 코오롱스포츠가 직접 기획한 고난도 아웃도어 이벤트로, 지난 5월 티켓을 오픈해 일반인 약 60명이 참가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게 미션1과 미션2로 기획됐다.
미션 1은 울릉도에 도착하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 내수전 일출전망대와 석포매장을 거쳐 저동에 위치한 웰컴하우스부터 베이스캠프인 '나리분지'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총 거리 12.4㎞에 달하며 누적 상승고도가 약 1400m이 이르는 코스이다.
미션 2는 이튿날인 29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ARE TO HIKING(하이킹)', 'DARE TO TRAILRUN(트레일런)', 'DARE TO CLIMB(클라이밍)' 중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실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DTD울릉 참가자 중 하이킹은 약 32명, 트레일러닝은 13명, 클라이밍은 12명이 신청해 미션 2를 완료했다.
각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스탬프·기념 티셔츠·고어텍스 원단을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소품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