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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포항중 야구부 등에 야구용품·장학금 전달

등록 2024.07.03 14: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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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재 지원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신한은행 후원

야구인재 10명에게 장학금 1인당 350만원 전달

경북도체육회, 야구인재 지원사업으로 야구용품과 장학금 전달 (사진=경북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체육회, 야구인재 지원사업으로 야구용품과 장학금 전달 (사진=경북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도체육회는 3일 포항야구장에서 야구인재 지원사업으로 경북지역 5개 학교 야구부와 야구인재들에게 야구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야구인재 지원사업은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해 초·중·고교의 야구 육성과 저변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원대상 학교로 선정된 대해초·포항중·포항제철중·경주고·도개고 등 5개 학교 야구부에게 각각 2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되고, 야구인재 10명에게는 1인당 3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1000만 관중시대를 바라볼 정도로 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부응해 우수한 야구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체육 저변확대로 경북스포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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